안녕하세요. 소동이네입니다.
오늘은 제가 그동안 아이패드를 어떻게 활용해왔는지 알려드리려고 해요.
제가 공부하는 학생도 아니고 그렇다고 디자인 쪽 일을 하는 것도 아닌데 고퀄리티 아이패드를 무엇을 할지..
저는 주로 티스토리 포스팅이나 넷플렉스 보는 것에 쓰고 있고
일정 체크나 다이어리로 쓰고 있습니다.
일정 체크에 주로 쓰이는 어플은 ..바로바로 굿 노트입니다.
아이패드 사자마자 유료 어플로 굿 노트를 샀었는데 주로 다이어리.. 메모 용도로 쓰고 있습니다.
이런 다이어리 속지들은 기본 서식에도 있긴 하지만 디자인이 너무 무난하기 때문에
유료로 속지와 스티커를 구입하거나 무료로 블로그에서 공유하기도 합니다.
형광펜으로 칠도 할 수 있어서, 할 일을 체크하는데 좋더라고요.
그리고 급하게 전화를 받으면서 메모하기에도 좋습니다.
저는 늘 새로운 일이 닥쳐오기 때문에 메모지가 필수예요. 그래서 컴퓨터 바탕화면에도 메모지가 가득하고
책상 위에도 메모지가 가득해요..ㅎㅎㅎ 나중에는 메모지도 잃어버리고는 하는데 그런 점에서
아이패드에 메모해두면 메모 종이를 잃어버리지도 않고 글로 쓰니까 빠르기도 하고.. 좋습니다.
요새 다꾸라고도 하죠 ㅎㅎ 다이어리 꾸미기인데요.
위와 같이 인터넷으로 찾은 이미지를 끌어와서 잘라서 쓸 수도 있어요.
펜슬로 이미지를 바로 끌어 와서 내가 쓰고 싶은 부분만 오려서 쓰니까 아주 굳굳굳
이미지 외에도 다꾸용 스티커를 오려서 다이어리를 꾸밀 수 있어서 옛날 초등학교 때 감성이 새록새록 ㅎㅎㅎ
직장인인 저는 이런 식으로 아이패드와 굿 노트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엔 여행 계획도 짜고 있죠.
이렇게 제주도 여행 지도를 다운로드하여 지도에 바로바로 체크하니까.. 넘 굳굳 입니다.
사실 코로나 때문에... 시국이 시국인지라 신혼여행을 갈 수 있을지 없을지도.. 미지수지만..
그래도 제주도를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다는 예랑이랑 제주도는 언젠간 가볼 수 있겠죠..ㅠㅠㅠ
코로나 사태가 지나면 해외여행도 가고 싶네요..
갑자기 코로나 얘기를 하면서 저의 아이패드 활용기 1편을 마무리할게요 ㅎㅎ
다음엔 좀 더 유용하게 아이패드를 사용할 수 있길 바라며..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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