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크리에이트] 프로크리에이트 기본기 1

안녕하세요 , 소동이네입니다 ☺️

오늘은 최근에 제가 취미로 하고 있는 드로잉에 대해서 포스팅으로 하려고 합니다.

독학으로 드로잉 연습을 하다 보니 많이 헤매기도 하지만.. 하다 보니 재밌더라고요.ㅎㅎ

이전에 제가 ' 이모티콘 만들기 ' 강의를 들은 적이 있어요.

미흡한 실력으로 카카오톡에 이모티콘 승인 요청까지 했지만... 그 뒤는.. 그냥 거기서 끝난 걸로.

그때 아이패드 '프로 크리에이트' 어플로 이모티콘을 그렸어요.

그 뒤로 잠들어 있던 어플이었는데.. 태교도 될까 싶어서.. 최근에 드로잉 연습을 하고 있답니다.

프로 크리에이트는 한마디로 유료입니다.

처음 구입할 때 결제하고 그 뒤로는 평생 무료로 쓸 수 있어요. 업데이트도 가능하고요.

프로 크리에이트는 인터페이스가 간단하게 구성되어 있어서 전문가나 초보자나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위 사진과 같이 굉장히 심플하죠??

오른쪽 사이드 바에서 브러시 크기, 불투명도 조절, 실행 취소 등을 할 수 있어요.

사이드 바 같은 경우 왼쪽, 오른쪽 사용자의 편의에 맞게 옮길 수 있답니다. 저는 오른손잡이라 오른쪽이 편해요.

그리기 세트를 왼쪽에서부터 차례대로 설명하면, 브러시, 스머지 , 지우개 , 레이어 , 색상 이 순서입니다.

브러시는 보시다시피 그림을 그리기 위한 도구를 고를 수 있는 곳입니다.

위에 사진처럼 기본적인 브러시 종류가 많습니다. 추가적으로 강의를 듣는 경우는 다른 종류의 브러시를 다운로드하여서 추가하기도 합니다.

저렇게 많은 브러시를 다 사용하진 않아요. 저도 맨날 쓰는 브러시만 쓰게 되더라고요.

스머지 같은 경우에는 문지르는 느낌을 주는 툴입니다. 채색을 한 뒤에 손이나 애플 펜슬로 문지르면

위에 사진과 같이 번지는 효과가 나와요.

노을이 지는 하늘, 밤하늘 같은 그림을 그릴 때 스머지 툴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스머지 옆에는 말 안 해도 지우개이기 때문에 설명은 넘어갈게요.

레이어는 그림을 그릴 때 가장 중요한 개념이에요. 저도 어릴 때 아무것도 모르고 포토샵으로 끄적일 때 레이어를 본 적이 있었는데

그땐 그냥 아무 생각이 없었죠.. 허허 ;;

레이어는 얇고 투명한 종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여러 레이어에 나누어서 그림을 그리면 다른 레이어에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수정을 하거나 삭제를 하기 쉬어요. 레이어는 + 버튼으로 추가합니다.

저도 아직 레이어가 익숙하지 않아서

가끔 한 레이어에 다 그리고는 수정할 때 아 맞다! 이런 행동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

레이어를 터치하면 레이어 옵션 창이 뜹니다.

레이어 옵션을 통해서 다양한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솔직하게 저 레이어 옵션 중에서는 저는 아직 '알파채널 잠금'만 써봤어요.

이름 변경 , 선택, 복사하기 , 지우기는 레이어 옵션이 아니더라고 레이어를 왼쪽으로 슬쩍 밀거나 꾹 누르거나 하면 실행 가능합니다.

색상 은 말 그대로 색상을 고를 수 있는 곳입니다. 링, 원을 클릭하여 자유롭게 원하는 색상을 고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위쪽 가운데 회색 바를 꾹 누르면 작은 창으로 변해서 캔버스 여기저기에 두고 활용할 수 있어요.

아주 활용도가 높답니다.

저는 블로그 포스팅도 보통 아이패드를 활용해서 올립니다.

그래서 사진 같은 경우에도 프로 크리에이트에서 편집해서 올리기도 하고요.

프로 크리에이트의 기능을 모두 사용하진 않지만 쓰다 보면 오? 이렇게도 할 수 있어?? 이런 것들이 많더라고요.

앞으로 프로 크리에이트로 드로잉 연습을 하면서 더 알아가려고요. ㅎㅎㅎ

연습하다 보면 그림실력도 늘겠죠? 디자인이라고는 일절 인연도 없는 사람인데.. 요새 그림 그리는 게 재밌더라고요.

다음에는 툴 세트에 대해서도 적어볼게요.

툴 세트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있어요. ^^

Daily sodong